먹다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예약 후기
효짱생각
2023. 12. 25. 21:33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가성비 호텔뷔페 가고 싶은데 없다 없어

2-3만원짜리 뷔페는 안가고 싶고
10만원까지 예산을 늘려도 마땅치가 않다.
그러다가 겨우찾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려고 보니 다 차있다.
예약을 안받는건지 만석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다 혹시나 해서 전화한 번 해봤는데 2인 딱 한자리가 남았는데 모두가 기피하는 자리라고 한다 ㅠㅜ
그래도 예약해달라고 했다.
자리 변경 확률도 있다길래 혹시모르니...
아니 근데 이게 왜 기피 자리인건지 자리가 아주좋다.
자리가 변경된건가??

우리자리는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창가방향
음식과는 멀지만 조용하고 아주 좋다.
일찍 갔더니 음식들이 새로 나와서 아주 깨끗하다.



중식은 종류가 많지 않지만 가지튀김다 바삭하고 볶음면도 맛있다.
탕수육은 시나몬 향이 많이 나서 특색있다.


이 부채살 스테이크 먹으러 오는것 같다.
바로 구워 나와도 아주 뜨겁지는 않아서 신기하다.
하지만 아주 야들야들하고 맛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불고기, 명태포무침, 배추김치 같은긴 다른 부페 가면 안먹는 메뉴인ㄷ 여기서는 이것 마저도 맛있다.


1인당 6만원
주차등록해주면 3시간 주차비 무료지만
우리는 주차장에서 차 확인하다가 1분 20초가 초과되어 2,000원을 냈다......
재방문의사? 있음
종류가 아주 많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다 먹을만하고 신선하다.
나올때 커피 또는 차를 테이크아웃 해서 나올수 있어 더 좋다 ㅋㅋ
사진은 못찍었지만 베이커리, 과일류도 적당히 있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