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가성비 호텔뷔페 가고 싶은데 없다 없어 2-3만원짜리 뷔페는 안가고 싶고 10만원까지 예산을 늘려도 마땅치가 않다. 그러다가 겨우찾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려고 보니 다 차있다. 예약을 안받는건지 만석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다 혹시나 해서 전화한 번 해봤는데 2인 딱 한자리가 남았는데 모두가 기피하는 자리라고 한다 ㅠㅜ 그래도 예약해달라고 했다. 자리 변경 확률도 있다길래 혹시모르니... 아니 근데 이게 왜 기피 자리인건지 자리가 아주좋다. 자리가 변경된건가?? 우리자리는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창가방향 음식과는 멀지만 조용하고 아주 좋다. 일찍 갔더니 음식들이 새로 나와서 아주 깨끗하다. 중식은 종류가 많지 않지만 가지튀김다 바삭하고 볶음면도 맛있..